박은지, MBC 총파업 해명…“프리랜서라 노조활동이 안된다”

입력 2012-08-31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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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MBC 총파업 해명’

MBC 전 기상캐스터인 방송인 박은지가 MBC 총파업과 관련해 해명했다.

박은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MBC 총파업 당싱에 대한 해명글을 남겼다. 이는 앞서 이 네티즌은 박은지에게 “MBC 파업 기간 동안 왜 파업에 참여한 동료들과 같이 하지 않으셨죠? 회사에 계시면서 여러 사장과 국장들의 불합리한 처사에 선·후배와 동료들이 고생했는데 미안하지도 않으셨는지”라고 물었던 것.

이에 박은지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요. 기상캐스터는 원래 노조에 가입이 안되는 계약직이랍니다. 아나운서랑 다른 직업이고요, 노조 활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저는 작년 연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부터 프리랜서가 됐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라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드라마, 행사진행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박은지 MBC 총파업 해명’ 박은지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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