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키장 시즌권이?

입력 2012-09-0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평·성우리조트 등 판매 시작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스키·스노보드 마니아들을 위해 강원지역 스키 리조트들이 일찌감치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는 10일까지 통합·논스톱 시즌권, 패밀리 시즌권, 초심권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은 리프트, 곤돌라, 정기셔틀버스 등의 이용 여부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초보자 슬로프만 이용하는 초심 슬로프 시즌권도 판매한다.

횡성군에 위치한 성우리조트도 마니아 고객을 위한 심철 시즌권 판매에 나섰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30분까지 밤새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리프트, 장비대여, 콘도 예약, 식당,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의 할인 및 우대 혜택을 준다.

정선군 하이원,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 등도 추석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