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신대철’
남궁연은 3일 시나위 재결성 보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이자 ‘원수’이자 사기꾼. 방송 출연 도와달래서 왔는데 시나위 재결성으로 기사를 냈군요. 눈을 못 마주치고 계속 웃는 대철군”이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대철은 정면을 보지 않은 채 기타를 치고 있다. 특히 남궁연을 약 올리는 것 같은 그의 미소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 시나위 재결 축하드려요”, “남궁연 씨 멘탈붕괴 상태이신가요?”, “남궁연 씨 막말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연은 국내 정상급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 MBC ‘일밤-나는 가수다2’ 9월 첫 번째 경연 녹화에서 그룹 시나위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남궁연 외에도 ‘시나위의 5대 보컬’ 김바다, 베이시스트 김정욱 등 합류해 새로 결성된 그룹 시나위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남궁연 신대철’ 남궁연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