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신대철에게 막말 “이 사기꾼!”

입력 2012-09-03 22:16: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궁연 신대철’

드러머 남궁연이 신대철에 귀여운 막말(?)을 퍼부었다.

남궁연은 3일 시나위 재결성 보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이자 ‘원수’이자 사기꾼. 방송 출연 도와달래서 왔는데 시나위 재결성으로 기사를 냈군요. 눈을 못 마주치고 계속 웃는 대철군”이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대철은 정면을 보지 않은 채 기타를 치고 있다. 특히 남궁연을 약 올리는 것 같은 그의 미소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 시나위 재결 축하드려요”, “남궁연 씨 멘탈붕괴 상태이신가요?”, “남궁연 씨 막말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연은 국내 정상급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 MBC ‘일밤-나는 가수다2’ 9월 첫 번째 경연 녹화에서 그룹 시나위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남궁연 외에도 ‘시나위의 5대 보컬’ 김바다, 베이시스트 김정욱 등 합류해 새로 결성된 그룹 시나위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남궁연 신대철’ 남궁연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