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13화 호야, 결국… ‘동성애 코드 이대로 끝?’

입력 2012-09-05 00: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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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13화 호야 정은지’

‘응답하라 1997’ 호야가 정은지에게 서인국을 양보했다.

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 13회 ‘다음에... 아니 지금’ 편에서 성인이 된 성시원(정은지 분)은 윤태웅(송종호 분)의 간단한 수술 때문에 강준희(호야 분)가 인턴으로 있는 병원을 찾았다.

이날 강준희와 성시원은 오랜 만에 허심탄회한 자신들의 속마음 대화를 나눴다. 강준희는 “오래 전부터 네가 윤제 좋아한다는 거 알고 있다. 오히려 너보다 내가 네 마음 먼저 알았을 거다”라며 성시원의 미안한 마음을 달랬다.

이에 성시원은 “미안하다. 너도 여전히 윤제 좋아하지 않냐”며 친구 강준희에게 진심으로 미안해 했다. 그런 성시원에게 강준희는 “괜찮다. 나는 이대로 이렇게 우정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그거면 충분하다”며 자신의 오랜 첫사랑 윤윤제(서인국 분)을 친구 성시원에게 양보했다.

사진출처|‘응답하라 1997 13화 호야 정은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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