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F1 대회조직위원회는 4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씨엠파크 스튜디오에서 싸이의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싸이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축제인 F1 코리아 대회의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F1대회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1 조직위와 싸이는 F1 결승전이 벌어지는 10월14일 오후 6시부터 영암서킷 상설블록 콘서트 장에서 ‘싸이 F1 특별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을 구매하면 대회 관람은 물론이고 10월12, 13일에 펼쳐지는 문화공연 ‘K-POP 콘서트’, 14일 ‘싸이 F1 특별콘서트’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됐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12∼1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