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남편찾기’ 사진=tvN ‘응답하라 1997’ 시원의 남편찾기 이벤트 페이지
지난 8월21일부터 9월3일까지 ‘응답하라 1997’의 홈페이지(tvn.interest.me)에서 진행된 ‘시원의 남편은 과연 누구?’라는 투표에서 네티즌의 89%가 윤제를 꼽았다.
이번 투표에는 총 3593명이 참여해 최근 인터넷 상에서 불고 있는 ‘응답하라 1997’열풍을 입증했다.
윤제에 이어 시원의 남편감으로 꼽힌 후보는 태웅(송종호 분)은 8%, 준희(호야 분)는 2%, 성재(이시언 분)는 1%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드라마의 인기가 더해갈수록 종영까지 2회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마지막에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은지 남편찾기’까지 화제가 된 ‘응답하라 1997’은 오는 11일 밤 15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