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3타수 무안타…4연속경기 안타 끝 外

입력 2012-09-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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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3타수 무안타…4연속경기 안타 끝

오릭스 이대호(30)가 11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1회 우익수 플라이, 4회 투수 땅볼, 6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나카무라로 교체됐다. 4연속경기 안타행진 끝. 시즌 타율은 0.285로 떨어졌다.


NC, 삼성 잡고 퓨처스리그 우승 확정

NC가 11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2군)리그 남부리그 원정경기에서 7-1로 이겨 56승5무33패로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내년 시즌 1군에 진입하는 NC 김경문 감독은 “우승했지만 부족한 게 많다. 남은 기간 약점을 보완해 내년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정현과 1억5000만원에 계약

삼성은 11일 “2013년 신인지명회의에서 1번째로 호명한 부산고 유격수 정현과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롯데 역시 이날 2013년 신인지명회의 1라운드에서 뽑은 부산고 투수 송주은와 계약금 1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팔꿈치 부상 권오준, 1군 엔트리 말소

삼성 투수 권오준이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권오준은 10일 대구 넥센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정밀검진 결과 굴곡근에 미세한 건염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5일 정도 쉬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무리할 필요가 없어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롯데, 故 최동원 1주기 추모행사

롯데는 11일 사직 두산전을 앞두고 고 최동원의 1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상영했고, 고인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고인의 어머니와 부인, 아들 등이 참석했고 장남 기호 군이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 김현수, 펜스 부딪혀 교체 아웃

두산 김현수가 11일 사직 롯데전 6회말 전준우의 큰 타구를 잡다가 외야 좌측 펜스에 왼쪽 무릎을 부딪쳐 7회초 대타 최준석으로 바뀌었다. 두산 관계자는 “타구를 잡으면서 한번, 잡고 내려오면서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며 “트레이너 소견은 단순타박상이어서 아이싱을 하고 있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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