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섹스 스캔들 보도한 日 프라이데이, 과거에도 한류스타 사생활 사진 공개

입력 2012-09-13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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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스캔들 보도한 日 프라이데이, 과거에도 한류스타 사생활 사진 공개

빅뱅의 멤버 승리(22)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4일판에서 승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상반신을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빅뱅 승리의 침대 사진과 성벽’으로 상당히 노골적이다.

잡지는 승리와 밤을 보냈다는 여성의 말을 인용해 “승리는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성벽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한 이 일본 매체는 거침 없는 폭로로 잘 알려진 파파라치 전문 잡지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스타, 유명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사생활과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쫓아 다닌다. 많은 스타들이 이 잡지의 기사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국내 스타들도 프라이데이의 카메라에 사생활이 담긴 바 있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카라와 보아를 비롯해 2PM의 택연 등이 프라이데이에 기사화됐다. 보아의 경우 2005년 열애설 사진이 찍히기도.

'프라이데이'는 1999년 일본을 대표하는 연예기획사 자니즈에 소속된 아이돌 스타들이 여성들과 섹스 파트를 가진 것을 공개해 일본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사진 출처=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게재된 내용. 트위터 등 SN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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