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40분께 자신의 집에서 목매 숨져있는 것을, 친누나가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5시다.
지인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뺑소니 사건과 그로 인한 생활고, 악플 등으로 고 우종완은 힘든 시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 “늘 밝아서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스타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