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사망’ 정가은 “지금부터라도 부디 평안하세요”

입력 2012-09-16 2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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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정가은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 뒤로 하고 지금부터라도 부디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우종완 참 밝은 사람이었는데‘, ’우종완 사인이 뭘까‘, ’왜 그런 선택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종완은 15일 오후 7시 4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사인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창향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5시다.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던 우종완은 패션계와 방송계에서 모두 인정받는 존재였다. 우종완은 지난 2009년 스토리온 ‘토크 & 시티3’ 이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MBC TV ‘무한도전-프로젝트 런웨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중 지난해 12월 자동차 뺑소니 사고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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