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순수소녀’ 한효주, 색다른 매력 발산…‘정말 사랑스럽네~’

입력 2012-09-18 20:28: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순함의 대명사’ 한효주가 웃음을 잃었다. 영화 ‘광해 : 왕이 된 남자’ 에서 음모와 암투가 가득한 광해군 8년의 시대적 배경에 서 있는 슬픔에 찬 중전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한효주는 관객들에게 우아한 미소를 보여주지 않는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중전을 연기하기 위해서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맡았던 한효주로서는 이미지 변신이 아닐 수 없다.

가슴 아픈 중전을 연기한 한효주가 최근 가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화게 웃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와는 다르게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고, 인터뷰 내내 특유의 깨끗한 미소를 보였다.

동아닷컴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