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는 늘씬한 팔등신 몸매와 더불어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오랫동안 그녀를 알아온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화보 촬영의 테마는 ‘섹시한 캣우먼’. 그 동안 ‘신비소녀’라는 별명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주로 보여 왔던 김윤혜는 이번 촬영에선 모델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들다는 보디슈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한편, 얼마전 예명 ‘우리’를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한 김윤혜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점쟁이 승희역으로 출연해 충무로의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