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이젠 지면 끝장!

입력 2012-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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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종료…승자·패자 팀 나눠 토너먼트

‘2012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1·2라운드 일정이 23일 마무리됐다. 총 28개 출전 팀 중 승자 토너먼트에 남은 팀은 고양 레이커스, 대구 마이티, 대전 레이디스, 서울 마구잡이, 서울 CMS, 서울 YDP글로리아, 서울 블랙펄스 등 7팀이다. 2패씩을 떠안아 최종 탈락한 팀은 서울 아이리스, 서산 드림스타, 고양 글라디스, 안양 산타즈, 거제 플라워즈, 서울 HIT, 서울 WT프렌즈 등 7팀. 나머지 1승1패씩을 거둔 14팀은 패자부활전에서 한 차례 더 기회를 얻는다.

한국여자야구연맹 안선정 대리는 “패자부활전에서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후의 승자를 가리고, 승자팀 토너먼트에서 최종 1팀을 가려 이 두 팀간에 결승전을 치른다”며 “승자팀이라고 해도 방심할 수 없고, 패자팀이라고 해도 포기할 수 없어 앞으로 치열한 순위싸움이 예상된다. 벌써부터 각 팀간 신경전이 대단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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