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군 복무 시절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에게 편지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훈은 “훈련소에 있을 때 설 리가 직업 구운 막대과자와 편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처음에는 장난 인 줄 알았는데 진짜 설리였다”며 “부대원들 모두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훈은 “설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당시 받은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고.
한편 설리가 김지훈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는 ‘강심장’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