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실시간 채팅 통해 ‘효녀돌’ 등극

입력 2012-09-28 0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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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 이벤트’로 일명 ‘효도돌’에 등극했다.

시크릿은 26일 오후 SNS서비스인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 채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팬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팅은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다른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전효성, 징거, 송지은 순으로 멤버별 20분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팅이 시작되자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팬의 질문에 전효성은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하고 잠 많이 자요”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징거는 이상형으로 ‘짐승남’을 지목했으며 마지막으로 송지은은 청순한 외모 덕에 ‘교회 언니’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특히 그는 부모님과의 사이를 고민하는 팬에게 “부모님과 가까워지세요, 부모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곡‘포이즌(POISON)’으로 활동 중인 시크릿은 이번 채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크릿의 실시간 채팅 내용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시크릿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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