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무한도전’ 녹화 참여… 29일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2-09-28 17: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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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쌍 길 녹화 참여. MBC

리쌍의 길이 MBC ‘무한도전’ 29일 녹화에 참여한다.

28일 MBC 측에 따르면 29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에 리쌍의 길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 7명 전원이 방송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들께 여러모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웃음만 생각하며 방송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쌍의 길은 지난 21일 ‘무한도전 콘서트’(슈퍼7 콘서트) 전격취소 후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당초 예정된 27일 녹화를 취소했다. 이어 제작진은 “길 없이 녹화를 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그가 올라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덧붙인 바 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리쌍 길 녹화 참여’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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