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종영소감 ·아그대 시청률’
설리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마지막 십대는 네 덕분에 행복했어. 재희야 안녕”이라는 종영 소감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마지막회에서 볼 수 있던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는 극중 ‘남장소녀’ 구재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그녀는 긴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태준(민호 분)과 재희(설리 분)이 1년 후에 재회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태준은 재기에 성공한 뒤, 1년 후 재희를 찾았다. 결국 두 사람은 기쁨의 포옹으로 대만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이날 시청률 5.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해, 마지막회까지 꼴찌탈출에 실패했다.
사진출처|‘설리 종영소감 ·아그대 시청률’ 설리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