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24호 쾅…홈런선두 3개차 추격 外

입력 2012-10-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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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24호 쾅…홈런선두 3개차 추격

오릭스 이대호(30)가 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터트렸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우익수 뜬공에 이어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아치를 뿜었다.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284를 기록하며 타점 1위(88타점)에 한발 더 다가섰다. 퍼시픽리그 홈런 1위인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27개)와는 3개차. 이대호는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내일 잠실서 준PO 미디어데이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7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진행된다. 두산 김진욱과 롯데 양승호 감독이 참석해 1차전 선발투수와 함께 출사표를 밝히고, 김현수 이용찬(이상 두산) 손아섭 강민호(이상 롯데)가 대표선수로 나서서 기싸움을 벌일 예정. 한편 준플레이오프의 입장권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티켓링크)을 통해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일본 최고령 배팅볼 투수 55세 은퇴선언

일본 닛칸스포츠는 5일 “일본프로야구에서 최고령 배팅볼 투수로 활약한 이노우에 다쿠야(히로시마)가 55세에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1980년 히로시마에 입단해 딱 한번 1군 무대에 선 그는 1985년부터 배팅볼 투수로 전업해 28년간이나 한우물만 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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