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태희 첫 사극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출연

입력 2012-10-08 14: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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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스포츠동아DB

연기자 김태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 드라마에 도전한다.

영화 ‘중천’으로 사극 경험이 있지만 드라마로는 처음이다.

8일 김태희는 SBS 새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희가 맡은 장옥정은 침방 나인 캐릭터로 조선판 디자이너이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8일 “기획 초기부터 제작사, 감독, 작가 등 제작진이 첫 번째로 물망에 올린 배우가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1년 넘게 준비해 온 만큼 훌륭하고 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옥정이라는 새로운 해석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장희빈)과는 또 다른 상상력과 깊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희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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