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1월 MBC ‘무릎팍도사’로 복귀

입력 2012-10-08 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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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동아일보DB

방송인 강호동이 11월 MBC ‘무릎팍도사’로 컴백한다.

MBC 원만식 예능국장은 8일 “강호동이 11월 말 다시 방송되는 ‘무릎팍도사’로 복귀한다. 첫 방송 날짜는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폐지 전 수요일 밤 11시대 ‘황금어장’의 한 코너로 방송됐던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시간은 같지만 목요일로 편성됐으며,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는 기존대로 수요일에 방송된다.

강호동이 돌아오면서 MBC 예능 잔혹사를 썼던 목요일 밤 11시대의 부활이 주목받는다. 목요일 밤 예능강자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어 절친인 유재석과의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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