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케이윌.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8일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3집 파트1 화보를 통해 케이윌은 기존의 친근한 훈남의 이미지를 벗고, 클래식한 수트 화보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화보 속 케이윌은 쓸쓸하고 고독한 이미지로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여기에 흑백의 효과가 주는 향수와 감성이 더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년 만에 발매되는 케이윌의 정규앨범에는 김도훈, 프라이머리 등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했으며, 아이유 ‘좋은날’을 작사한 김이나, 포맨의 ‘못해’를 작사한 민연재, 싱어송라이터 더네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케이윌과 김도훈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은 ‘눈물이 뚝뚝’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에 이을 두 사람의 콤비로 관심이 모아진다.
케이윌은 11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