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인니 아이돌그룹 데뷔곡에 래퍼로 참여

입력 2012-10-24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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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멤버 현아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인도네시아 신인 남자그룹 ‘S4’ 데뷔앨범에 참여했다.

현아 특유의 보이스의 랩피처링이 담긴 S4의 타이틀곡 ‘쉬 이즈 마이 걸’(She is my girl)은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댄스곡이다.

S4는 한국·인도네시아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인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에서 최종 우승한 팀으로 펄리(Firly), 제이(Jeje), 아서(Arthur), 앨리프(Alif)로 구성된 4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S4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회사 레인보우브릿지에서 9개월간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고 10월31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카르타에서 데뷔무대를 갖는다.

이 무대에는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이 참가해 ‘볼륨 업’ ‘핫이슈’ ‘뮤직’ 등 총 6곡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두 번째 솔로앨범 ‘멜팅’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으로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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