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 “외모 때문에 국제결혼 고려…”

입력 2012-10-31 1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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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국제 결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나도 한때 진지하게 국제결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며 "나의 소심한 성격과 외모 때문이다"고 비관했다.

이에 패널들은 국제결혼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 남성과 박휘순을 같이 위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노왕’은 탁재훈, 김원희가 MC를 맡고 방송인 홍석천, 야구해설위원 이병훈, 뮤지컬 배우 전수경을 비롯해 강예빈, 박휘순, 유정화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의사, 변호사, 마인드 힐링 전문가 등이 ‘분노 해소단’으로 참여해 분노를 가진 주인공에게 분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국제결혼으로 사기를 당한 남성의 사연과 박휘순의 고백은 오는 31일 밤 11시 '분노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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