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무려 16살에 낳은 아들 ‘친구같네’

입력 2012-11-03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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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판박이 아들 공개. 사진=tvN ‘코빅’ 미투데이

‘만사마’ 정만호, 16살에 낳은 판박이 아들 공개
‘만사마’ 정만호가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만호는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공식 미투데이에 첫째 아들 사진을 올렸다.

그간 ‘코빅’에서 대학생인 아들을 소재로 한 독설 개그로 인기몰이 한 만큼 누리꾼들은 부자간의 사이를 염려하는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이에 정만호는 아들과 촬영한 다정한 사진을 자랑하며 단단한 부자관계를 자랑한 것.

정만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랜 공백기간 후에 컴백해 이런 독소를 사용하지 않으면 부각이 안되기 때문에 웃음을 위해 감수하고 있다”며 “아이들도 아빠가 힘들지만 열심히 산다는 걸 알아주고 이해해준다”고 밝힌바 있어 그의 개그 열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정만호는 7년 만에 ‘만사마’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정만호는 과거 찰떡호흡을 자랑하던 윤성한, 명불허전 박준형과 함께 팀을 이룬 ‘원달라’로 활약, 개인사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힙합 리듬을 활용해 셀프 디스로 풀어내며 “진짜로~? 정말로~”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만호의 ‘만사마’ 재현은 3일 ‘코빅’ 6라운드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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