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더 강렬해진 신곡 '러브 미' 발표

입력 2012-11-08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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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조 디유닛이 7일 새 싱글 ‘러브 미’를 발표했다.

디유닛은 8월 1집 ‘웰컴 투 비즈니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티아라 보람의 동생이 멤버로 포함돼 있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강렬한 갱스타 힙합을 추구해 예쁘거나 귀여움을 추구하는 기존의 걸그룹과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번 싱글 ‘러브 미’는 강렬한 모습을 담은 록과 힙합의 뒤섞인 댄스곡이다. 1집 타이틀곡 ‘아임 미싱 유’ 때보다 동작이 훨씬 많고 복잡한 남성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유닛의 새 싱글 ‘러브 미’는 가수 비의 음반에 참여했던 R&B 싱어송라이터 씨러브(C-Luv)와 힙합듀오 YMGA 출신의 래러 겸 프로듀서 DM이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파워 넘치는 춤이 주특기인 멤버 유진을 중심으로 한 안무와 가창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록과 힙합이 혼합된 음악적 콘셉트에 맞게 호피무늬, 가죽, 문신 등으로 무대의상을 꾸밀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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