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男배우 “진한 베드신, 현실이라…” 경악!

입력 2012-11-10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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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베드신’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베드신’

패틴슨 “스튜어트와 베드신, 영화 아닌 현실로 생각했다”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속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최근 재결합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개봉을 앞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파격적인 뱀파이어 러브신을 찍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16일 개봉을 앞둔 ‘브레이킹 던 Part.2’를 홍보하기 위해 한 방송의 토크쇼에 동반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찍은 러브신 촬영분을 직접 보지 못했다. 촬영 당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배우이기 전에 감독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건 그녀의 옷을 벗기는 장면이었다. 옷에 달린 지퍼를 내리는 것도 내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 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섹시한 표정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영화가 아닌 현실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에서 베드신은 총 두 번 나온다. 두 번째 베드신을 더 격렬하게 찍었지만 관객들 입장에선 첫 번째 신이 더 인상깊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은 최근 불륜 스캔들을 딛고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출처|‘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베드신’ 영화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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