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장우-이준 반전매력 있다”

입력 2012-11-12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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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이장우와 이준의 매력을 설명했다.

오연서는 12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의 제작발회에서 "이준과 이장우는 반전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이준은 남자답게 생겼는데 실제 성격은 장난끼가 많고 귀엽다. 반면 이장우는 귀엽게 생겼는데 성격은 남자답다"고 밝혔다.

또 '이준과 이장우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햇님은 이준이 더 좋은 것 같고, 공주는 이장우를 더 좋아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햇님은 오연서의 본명으로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준이 애칭처럼 부르는 이름이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취업준비생인 오자룡(이장우)와 AT그룹의 허당 아가씨 나공주(오연서)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오자룡이 간다'는 11월 19일 저녁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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