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 점검 완료…시즌3 프리 시즌 시작

입력 2012-11-1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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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동아닷컴]

리그오브레전드의 서비스 점검이 끝났다. 프리 시즌이 시작된 것. 하지만 현재 워낙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4일 오후 3시 리그오브레전드의 홈페이지가 마침내 열렸다.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3 프리시즌의 시작을 고했다.

프리시즌이란 리그오브레전드의 각 시즌 사이사이에 위치한 예비 기간을 말한다. 본격적인 랭크 게임에 돌입하기에 앞서 시스템을 조정하는 기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가 더욱 풍성한 전략적 선택의 기회를 주고, 모든 역할군이 보다 더 다양한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즌이 바뀐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그 범위는 아이템, 정글, 소환사 주문, 특성, 챔피언 등 게임 전반에 걸쳐있다.

시즌3의 우선 변경 사항은 신규 아이템의 추가와 더욱 강해진 대형 정글 몬스터다. 스카너, 마오카이 같은 가난한 초식형 정글러 대신 쉬바나, 워윅과 같은 보다 육식형의 정글러들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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