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엄친딸’ 김소정, 데뷔 후 첫 단독 MC 발탁 ‘깜짝’

입력 2012-11-14 16:58: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가수 김소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MC로 발탁됐다.

14일 김소정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정이 케이블채널 ETN의 신설 프로그램인 'CHART FOLIO'의 MC로 발탁되어 매주 한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MC 발탁이 김소정에게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 투나잇'의 공동MC로 똑 부러지는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HART FOLIO'는 K-POP의 최신 주간차트 소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간을 달리는 차트를 통하여 2030의 추억을 되살려보는 그때 그 시절의 노래를 들어보는 한편, 당시의 이야기들과 유행에 대한 모든 것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녹화를 앞둔 김소정은 "음악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정이 진행하는 'CHART FOLIO'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방송이 되며, 첫 방송은 오는 16일이다.
한편 김소정은 최근 디지털 싱글 'BLAP'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소정은 현재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모바일게임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h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스마일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