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호. 스포츠동아DB
김경문 감독 “발 빠르고 근성 좋아”
김종호“내 목표는 내년 1군 엔트리”
‘김종호가 누구야?’
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특별지명 명단이 공개된 15일,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김종호(28·사진·전 삼성)였다. 투수가 풍부한 삼성에서, 무명의 외야수가 1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니 그럴 만도 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장래성을 봤다. 발이 빠르고 근성 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제2의 이종욱’이 될 수 있다는 게 내부 평가다. 김종호는 16일 “예상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올해 2군에서도 NC에 가고 싶어 경기 때마다 좀더 집중하고 열심히 뛰었더니 (김경문) 감독님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웃었다.
김종호가 야구와 연을 맺은 것도 빠른 발 덕분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동네 친구 형이 입은 유니폼이 멋있어 야구부에 따라갔다가, 달리기가 빠르다는 이유로 감독의 눈에 들었다. 2007년 역시 주루 센스를 인정받아 삼성(2차 4번)에 입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프로무대는 역시 녹록치 않았다. 삼성에 입단할 때만 해도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믿었지만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종호는 “(이)영욱이, (배)영섭이, (정)형식이 등 후배들이 1군에서 잘 하는 걸 보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했다. 계속 야구를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6년 만에 ‘NC’라는 기회가 그를 찾아왔다.
김종호는 “지명됐다고 주전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실력을 인정받아 내년 1군 엔트리에 드는 것이 1차 목표다. 명단 발표 후 반응이 ‘반신’보다 ‘반의’던데 그라운드 위에서 그 평가를 뒤집겠다. 그게 날 믿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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