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블루베리 총각 짝사랑’…도대체 누구?

입력 2012-11-18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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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블루베리 총각 짝사랑’

수지가 블루베리 총각을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이 나간 후 블루베리 총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지는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블루베리 총각이 나왔을 때 진짜 흔들렸다”고 말했다. 과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던 중 깜짝 고백을 한 것.

이날 ‘청춘불패2’는 마지막회로 대부도 가족들을 위한 마을잔치와 과거 하이라이트 영상이 화면에 소개됐다.

수지는 블루베리 총각을 짝사랑 한 이유로 “그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목표가 뚜렷한 모습에 한마디 내뱉을 때마다 하트 뿅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지는 “엄마에게도 ‘처음으로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그때 그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 블루베리 총각 짝사랑, 정말 부럽다”, “수지 블루베리 총각 짝사랑, 블루베리 총각이 누구야? 지난 방송 다시 봐야겠다” “수지 블루베리 총각, 정말 좋아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청춘불패2’ 화면 캡처, ‘수지 블루베리 총각 짝사랑’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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