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part2’ 100만 관객 돌파…‘이클립스’ 뛰어 넘나?

입력 2012-11-19 09:22: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브레이킹 던 part2 100만 돌파’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킹 던 part2’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3일간 88만 694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브레이킹 던 part2’은 누적관객 108만 750명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고지에 올랐다.

특히 ‘브레이킹 던 part2’의 1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 ‘007 스카이폴’, ‘테이큰2’보다 하루 앞선 결과라 눈길을 끈다. 또 ‘브레이킹 던 part2’은 지난 7월 개봉한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이 같은 기세면 시리즈 최고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편은 ‘이클립스’(세번째 작품)로 전국 210만 명을 모았다.

한편 ‘늑대소년’은 같은 기간 90만 184명을 모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509만 3690명이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지난 주말 41만 6117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18일까지 누적관객은 153만 8339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레이킹 던 part2’ 100만 돌파’ NEW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