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월화극 독주 체제’

입력 2012-11-20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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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 전날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7.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8%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마의’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왕좌에 올랐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울랄라부부’는 초반 선전했지만 ‘마의’의 기세에 밀려 시청률 8.5%로 2위에 머물렀다. SBS ‘드라마의 제왕’은 빠른 전개와 주연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날 시청률 8.1%로 꼴찌탈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생이 된 백광현(조승우 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출처|‘마의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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