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훈남 CEO에게 대시 받아…‘부비부비 댄스’

입력 2012-11-20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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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치명적 매력으로 청년 CEO, 100억 자산가 등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될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이하 '맞수다')에서는 최고의 신랑신붓감 조건을 주제로 최강 비주얼과 스펙을 지닌 일반인 출연자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벌인다.

양 팀의 뜨거운 설전이 오가던 도중 각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스펙 200개의 청년 CEO’와 ‘100억 자산을 가진 훈남 재력가’, 그리고 최연소 청와대 공채 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 연설문을 책임진 ‘킹스 스피치 라이터’ 등 ‘고(高)스펙’ 훈남들이 정주리를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들은 털털함 속에 감춰진 정주리의 여성미와 남다른 매력을 손꼽았고, 이에 정주리도 “저 이제 일 그만해도 돼요?”라며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청년 CEO’는 정주리와 함께 사랑의(?) 커플 부비부비 댄스까지 추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이날 방송에서는 큐트한 외모로 능력 있는 남편을 사로잡은 얼짱녀와 제2의 김태희로 불리는 얼짱 뷰티모델, 그리고 휴게소 운영으로 대기업 이사급 연봉을 벌고 있는 31세 헬스 트레이너, 최강 스펙 여의사가 출연해 토론 배틀을 펼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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