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바티스타와 3억9000만원 재계약
한화는 22일 외국인투수 데니 바티스타(32)와 계약금 6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6만 달러(약 3억9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우완 정통파인 바티스타는 올 시즌 44경기에 등판해 4승6패 4홀드 8세이브에 방어율 3.56을 마크했다.
亞선수권 대표 김기태·박정준 대타 발탁
대한야구협회(KBA)는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11월28∼12월2일)에 출전할 대표팀에서 투수 임찬규(LG)와 외야수 나성범(NC)이 부상을 당해 각각 김기태(삼성)와 박정준(넥센)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편 KBA는 김정준 SBS-ESPN 해설위원에게 이 대회 전력분석임무를 맡기기로 했다.
아베·요시카와 일본프로야구 MVP
일본야구기구(NPB)는 22일 센트럴리그 포수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와 퍼시픽리그 투수 요시카와 미쓰오(니혼햄)를 각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베는 기자단 투표에서 센트럴리그 유효표 261표 가운데 1위 표만 259표를 받아 프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MVP가 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