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600만’ 한국 멜로 영화 최다 관객 쏜다

입력 2012-11-25 1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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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늑대소년 포스터

‘늑대소년 600만’ 영화 '늑대소년'이 한국 멜로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의 25일 발표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24일 하루 동안 23만 67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에 '늑대소년'은 누적관객 수 581만 3832명을 동원하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6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늑대소년'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명을, 19일 만에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는 이번해 초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건축학개론'이 기록한 410만 명을 넘어선 것. '늑대소년'은 600만 돌파 시 한국 멜로 영화사상 최고의 기록을 얻게 된다.

영화 '늑대소년'은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 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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