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허리둘레 81인치, 몸무게는 무려 0.3톤. 초고도비만 힙합가수 빅죠의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8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다.
빅죠는 지난 9월 다이어트 돌입 후 3개월 만에 60kg을 감량했다. 그 성과로 합숙소를 벗어나 포상휴가를 다녀왔지만, 5일 만에 220kg으로 체중이 다시 늘었다.
이에 스포츠트레이너 숀리는 급기야 트레이너 포기 선언을 했다. 가까스로 숀리를 설득한 빅죠는 극기 훈련을 자처, 20kg짜리 덤벨을 짊어지고 남산에 올랐다.
빅죠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사진제공 | MBC 기분 좋은 날
또 출렁이는 뱃살을 쏙 빠지게 할 ‘워터 다이이어트’를 위해 수영장을 방문하기도.
요요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을 했던 빅죠는 무리한 운동에 결국 앓아누었다.
이때 미스코리아 출신 묘령의 여인이 빅죠의 병문안을 와 눈길을 끌었다.
100kg 감량을 코 앞에 둔 빅죠의 요요 극복기는 28일 9시 4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