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이하정 “정준호 정계진출? 난 지금이 좋다”

입력 2012-11-28 0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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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이하정 정준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정계 진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하정은 27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하정은 남편의 정계진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우선 연기자나 사업가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가의 아내이기보다 배우나 ‘정 사장’의 아내로 더 오래 남고 싶다고.

이어 이하정은 “뜻이 있고 하고 싶다면 응원하겠다”며 “그게 (배우 생활) 길어져 (정계 진출이) 나중이었으면 좋겠다. 난 지금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승승장구 이하정 정준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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