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지난 5일 AOA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당! 오늘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제가 만든 눈사람 화이트 엔젤과 사진 찰칵! 예쁘게 눈 뿌려준다던 찬미 덕분에 눈폭탄 맞았습니다. 히히. 모두들 눈조심!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눈이 쌓인 거리에서 자신이 만든 눈사람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나무 밑에서 검정색 아우터를 입고 빨간색 장갑을 낀 설현은 밝게 웃고 있어 사진을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만들고 있다.
또 그의 설명대로 멤버 찬미의 도움(?)으로 나무에 쌓인 눈이 쏟아지며 눈폭탄을 맞는 모습까지 찍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현 정말 예쁘다", "맨 마지막 사진 매우 귀엽다", "찬미의 센스", "눈사람도 예쁘게 만들었네", "같이 눈싸움 하고 싶다", "감기 조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현은 현재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정신의 연기 선생님 역할로 신인답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AOA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