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3단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2-12-10 1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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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3단 변신’

‘손예진 3단 변신’

배우 손에진의 3단 변신을 엿볼 수 있는 ‘역변 스틸’이 공개됐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 ‘타워’에서 최악의 화재 현장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타워스카이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로 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가 진행 될수록 점차 망가지는 손예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예진은 극 초반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답게 깨끗한 화이트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했고, 그는 차분함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변의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처음의 단정했던 모습을 점차 잃게 됐다.

영화가 진행되고 화마가 더욱 거대해질수록 그녀는 순백의 화이트 수트를 입고 있었다고 믿지 못할 정도로 모습이 변하게 된다. 그럼에도 망가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열연를 펼친 손예진의 모습은 그녀 만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한편 ‘타워’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손예진 3단 변신’ 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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