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회식때 선배들이 따귀 때려” 충격

입력 2012-12-10 14:35: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신영, 반전과거 공개 “은둔형외톨이…선배들이 따귀 때려”
개그우먼 김신영의 반전과거가 공개됐다.

김신영은 9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 출연해 신화에게 송년회 최고 인기왕이 될 수 있는 회식의 비법을 알려줬다.

이날 김신영은 회식자리 고수로 초빙됐다. 김신영은 들어오자마자 “겨드랑이 오픈”이라며 설운도의 ‘상하이 트위스트’를 열창했다. 놀라운 회식의 비법에 신화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과거에는 지금과 무척 달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2003년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성격은 은둔형 외톨이였다”며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가 개그맨이 됐는데 회식이 있더라. 개그맨들이 파이팅 넘치는 노래를 많이 하지 않냐. 제가 그때 7080노래에 꽂혀 있어서 신나는 노래 다음에 슬픈 노래를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김신영은 “선배님께 ‘너 이놈, 똑바로 해라’라며 귓방망이를 맞았다. 그 이후로 연구도 많이 하고 행사를 하다 보니 사람들의 비위를 어떻게 맞추는지 깨닫게 됐다. 오늘 배운걸 하면 행사 5개가 바로 묶어서 올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