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스포츠동아DB.
톰 크루즈는 새 영화 ‘잭 리처’ 개봉에 맞춰 내년 1월10일 내한한다.
지난해 12월 초 영화 ‘미션 임파서블 4:고스트 프로토콜’을 들고 한국 팬들을 찾았던 톰 크루즈의 내한은 1년 만으로, 통산 여섯 번째 방문이다.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통하는 톰 크루즈는 내한할 때마다 친절한 팬 서비스로 주목받아 왔다. ‘미션 임파서블4’ 개봉 당시 월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한국은 빼놓지 말아달라’고 배급사에 부탁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새 영화 ‘잭 리처’는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
도심에서 저격수에 의해 시민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용의자의 의뢰를 받은 해결사 잭 리처가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로잘먼드 파이크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내한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