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공개구혼 “마흔 전에 꼭…나 정말 괜찮은 남자”

입력 2012-12-12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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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공개구혼 “마흔 전에 꼭…나 정말 괜찮은 남자”
가수 김종국이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1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마흔 전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하하가 결혼을 할 때 충격을 많이 받았다. 늘 함께하던 동료를 잃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 “나와 절친인 차태현과 장혁은 부부끼리 애들 데리고 자기들끼리 모일 때가 있다. 그럴 때 홍경민과 내가 가장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한석준은 “결혼 상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 정말 괜찮은 남자다. 술 담배도 안하고 금연 홍보대사다.밖에 잘 안 돌아다니고 일 끝나면 집에 바로 들어간다. 부모님께도 잘한다”고 답했다.

김종국의 공개구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완벽한 신랑감이네요”, “왜 아직 결혼을 안했지? 눈이 너무 높은 거 아닌가요”, “신봉선씨는 어떠세요”, “적극적인 공개구혼 보기 좋다”, “김종국 씨 꼭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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