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집이 공개됐다.
박준규 가족은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박준규는 7성급 호텔 못지 않은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준규의 집에는 무궁화 장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준규 아내 진송아는 “7성급 호텔이라고 대리석 비슷한 질감으로 된 것을 인테리어 업자가 몇개 붙여 줬다. 남편이 기왕 할 것 7성급으로 하자고 더 붙였다”고 설명했다.
또 박준규의 집에는 넓은 거실을 분리해 만든 가족 취미실을 따로 있다. 여기에서 가족들이 컴퓨터 사용, 독서 등 각자의 취매생활을 즐긴다고.
넓은 거실 벽에는 가족사진이 옹기종기 붙어 있고 거실 한 켠에 박준규의 아내가 모은 아기자기한 소품이 진열된 장식장이 있다. 또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 집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특히 침실에는 침대가 2개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원래 2인실 호텔처럼 침대를 따로 떨어뜨려둔 채 사용 했지만, 현재는 침대를 서로 붙여 사용하고 있다. 박준규의 아내는 “서로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신혼부부 내지 오래되지 않은 연인 느낌이 난다”며 결혼 21년차임에도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아들 종혁을 위험 드럼방이 공개됐다. 방음 처리된 이 공간에서 종혁은 마음껏 드럼 연주를 했고, 가족들은 이를 바라보며 미소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