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 상승↑… 윤형빈·정경미 결혼+김민정 효과

입력 2012-12-17 1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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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시청률 김민정’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3.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9.8%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개그콘서트’는 주말 전체 예능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희극 여배우들’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객석의 키스 요청에 달콤한 입맞춤을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생활의 발견’에서는 배우 김민정이 처음으로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같은 시간 다른 공중파 채널에서는 대통령선거후보자토론회가 진행됐다.

사진출처|‘개그콘서트 시청률 김민정’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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