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W, ‘보코’ 장은아 영입…W&JAS로 컴백

입력 2012-12-18 13:47: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W가 새로운 여성보컬 JAS(장은아)를 영입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유니크한 일렉트로닉 팝밴드 W와 국가대표급 보이스 JAS가 새롭게 조우한 프로젝트팀 W&JAS를 결성하고, 그들의 첫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W&JAS의 첫 프로젝트는 JTBC의 화제작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정소민, 성준 주연)의 O.S.T로 18일 정오를 기해 세상에 공개된다.

결혼과 사랑에 대한 유쾌한 해석과 감동을 그려내고 있는 화제작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수록된 'Speed Up'은 제목답게 드라마에 신선함과 경쾌함을 더하고 있다.

새 보컬 JAS는 이번 곡에서 경쾌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에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그리고 희망찬 메세지를 더한 ‘Speed up'으로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마음껏 선보인다.

JAS는 화제의 오디션프로그램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한, 러브홀릭스의 객원 보컬 출신이기도 한 장은아는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도 출연중이다.

W&JAS는 'RPG Shine'으로 대중음악계에 센세이셔널한 신선함을 선사하며 등장한 W&Whale의 사운드메이킹의 축이었던 W(Where the story ends)는 그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보컬 장은아(JAS)의 영입으로 한층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하고 있으며, 첫선을 보이는 그들의 음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