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수지, ‘건축학개론’ 재현 “진짜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입력 2012-12-22 1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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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수지 '건축학개론'.

민호 수지 '건축학개론'

민호와 수지의 '건축학개론'이 화제다.

민호와 수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 특집에 출연해 영화 '건축학 개론'을 재현했다.

민호와 수지는 2AM이 열창한 '건축한개론' OST인 '기억의 습작' 무대에 앞서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건축학 개론' 주인공이자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는 이날 입대한 이제훈을 대신해 민호와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하며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수지는 민호에게 "들을래?"라며 이어폰 한쪽을 귀에 꽂아주었고 카메라는 자연스레 2AM로 이어졌다.

민호와 수지의 '건축학개론'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호 수지의 첫사랑 드립", "민호 수지 건축학개론도 역시나 좋았다", "수지가 진리", "이제훈 잘 지내고 있을까?", "영화의 한장면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배우 이제훈과 함께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각각 한가인과 엄태웅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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