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지존 꿈꾼다면 ‘열혈강호2’로 모여라

입력 2012-1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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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화 원작…내년 1월10일 서비스

엠게임이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열혈강호2’의 서비스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 후속작이다.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차별화 된 무공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다. 2013년 1월10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1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서비스를 한다.

엠게임은 공개서비스에 앞서 20일부터 23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했다. 무투장 안의 공성대전액션(AOS) 모드인 ‘열혈쟁투’, 같은 문파 간 개인 간 대전(PVP)을 진행하는 ‘문파 혈첩’ 등이 처음 공개돼 인기를 모았다. 엠게임은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점검도 마무리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13년을 1월 ‘열혈강호2’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엠게임의 대표 콘텐츠이자 글로벌 게임으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열혈강호2’의 성공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도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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