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시청률 소폭 상승…박유천·윤은혜 데이트 효과?

입력 2012-12-27 07:52: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고싶다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보고싶다’는 시청률 1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7%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보고싶다’는 다시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박유천 분)가 수연(윤은혜 분)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수연을 발견한 정우는 그의 뒤를 쫓았다. 정우는 수연이 산 빨간 목도리를 똑같이 구매했다. 그는 커플인 양 수연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형준(유승호 분)은 정우를 향한 수연의 마음을 알고 괴로워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전우치’는 시청률 12.2%, SBS ‘대풍수’는 시청률 8.5%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보고싶다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