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이 히데키 선수 페이지.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고질라’라는 별명으로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명성을 떨쳤던 마쓰이 히데키(38)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마쓰이가 뉴욕에서 은퇴 기자회견에 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마쓰이는 그동안 자신을 원하는 팀이 없을 경우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최근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 시절 친정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 복귀설이 돌기도 했지만 무릎 부상이 악화됨에 따라 은퇴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국민 타자’였던 마쓰이의 은퇴 소식을 접한 일본 언론은 미-일 통산 500홈런과 2009년 월드시리즈 MVP 당시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하기도 했다.
마쓰이는 이른 시일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 은퇴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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